"一日一言" - 삶-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가진 것이 적든 많든 덕을 닦으면서 사는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잘 살아야 한다. 우리 모두 부자가 되기 보다는 잘사.. 여시아문(如是我聞)/일일명상 2007.06.20
"一日一言" - 버림 -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 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애초의 그 하나마저도 잃는다.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에 있다. 우리가 걱정해야 할 것은 늙음이 아니라 녹스는 삶이다. 인간.. 여시아문(如是我聞)/일일명상 2007.06.20
"一日一言" - 입안의 도끼- 나쁜 말과 꾸짖는 말로 잘난 체 뽐내면서 함부로 남을 업신여기면 미움과 원한이 움을 튼다 공손한 말과 부드러운 말씨로 남을 높이고 공경하며 맺힘을 풀고 욕됨을 참으면 미움과 원한은 저절로 사라지리 무릇 사람이 이 세상에 날 때 그 입안에 도기가 생겨 그로써 제 몸을 찍나니 그것은 악한 말 때.. 여시아문(如是我聞)/일일명상 2007.06.20
"一日一言" - 마음 - 마음을 바로잡는 일이 행복의 근원이다. 마음은 보이지 않지만 지혜 있는 사람은 이 같은 마음을 잘 다스린다. 마음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 곧 안락을 얻는다. 모든 것은 마음에서 비릇되나니 마음을 잘 살펴 행복할지어다 여시아문(如是我聞)/일일명상 2007.06.20
"一日一言" - 소중한 것 -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어떤 어려운 일도 어떤 즐거운 일도 영원하지 않다. 모두 한때이다. 좋은 일도 그렇다. 좋은 일도 늘 지속되지는 않는다. 어려운 때일수록 낙천적인 인생관을 가져야 한다. 덜 갖고도 더 많이 존재할 수 있어야 한다. 삶에서 참으로 소중한 것은 어떤 사회적인 .. 여시아문(如是我聞)/일일명상 2007.06.20
"一日一言" - 비움 - 마음을 비워라. 대저 하늘을 보아라. 하늘은 빈 까닭으로 새도 날라 가고 꽃도 피고 곡식이 자라나지 않은가. 하늘이 비어 있다고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빈 하늘이 만물을 창조하듯 사람의 마음도 비어있을 때 모든 것이 저절로 이루어진다. 여시아문(如是我聞)/일일명상 2007.06.20
"一日一言" - 침묵 - 얕은 물은 소리내어 흐르지만 깊은 물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모자라는 것은 소리를 내지만 가득 찬 것은 소리내지 않고 침묵한다. 어리석은 자는 반쯤 물을 채운 항아리 같고 지혜로운 자는 물이 가득 찬 연못과 같다. -<숫타니파타>- 여시아문(如是我聞)/일일명상 2007.06.20
"一日一言" - 조심하라 - 생각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말이 되기 때문이다. 말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행동이 되기 때문이다. 행동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습관이 되기 때문이다. 습관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인격이 되기 때문이다. 인격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여시아문(如是我聞)/일일명상 2007.06.20
"一日一言" - 보살의 의미 - 보살은 범어를 줄인 말로 자세히 말하면 보리살타이다. 보리는 부처님의 가르침이요, 살타는 중생이다. 또한 보리는 지혜요, 살타는 자리(自利)이다. 지혜를 쓰는 까닭으로 위로는 불도를 구하니 자리(自利)요, 비(悲)를 쓰는 까닭으로 아래로 중생을 제도하니 이타(利他)이다. 네 가지 원(사홍서원)이 .. 여시아문(如是我聞)/일일명상 2007.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