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如是我聞)/일일명상

- 마음의 붓 -

大空 2008. 7. 18. 11:57


귀로 무엇을 듣고,

눈으로 무엇을 보는가?

혀는 마음의 붓이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느냐

따라 혀는 움직인다.

내가 한 말은 나의 업의 소산이고

입에서 나간 말을 다시 붙잡을 수가 없다.

세번 생각하고 입을 열라.

침묵하면 어리석음이 지혜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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