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해가 기울고 있다.
올 한 해를,
내 삶의 몫으로 주어진
그 세월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되돌아본다.
즐거웠던 일과 언짢았던 일들이,
무변광대한 우주공간에서 보면 모두가
아무것도 아닌 먼지 같은 일들이다.
- 법정스님 <버리고 떠나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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