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가는 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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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두 야 가련다. 아늑한 이 항군들 손쉽게야 버릴 거냐 안개같이 물어린 눈에도 비치나니 버리고 가는 이도 못 잊는 마음 돌아다 보는 구름에는 바람이 희살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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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대일 언덕인들 마련이나 있을 거냐
나 두 야 가련다 나 두 야 간다. - <시문학>(1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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