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를 배운다는 것은
곧 자기를 배움이다.
자기를 배운다는 것은
곧 자기를 잊어 버림이다.
자기를 텅 비우는 일.
자기를 텅 비울 때
비로소 체험의 세계와 하나가 되어
그 어떤 것과도 대립하지 않고
해탈된 자기를 알게 된다.
해탈된 자기란 본래적인 자기.
부분이 아닌 전체적인 자기를 가르킴이다.
-법정스님<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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