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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봄비 / 장사익

大空 2008. 11. 19. 19:33

 
 
 
 
 
 
 
봄비 / 장사익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야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내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야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내려
 
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
 
 
 

출처 : 너에게 편지를
글쓴이 : 크낙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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