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如是我聞)/일일명상

올바름이란?

大空 2008. 7. 11. 14:11
팔정도에서의 정(正)이란

사제(四諦)의 가르침에서 고락중도(苦樂中道),

즉 고와 낙의 중도라는 말로 설해지고 있다.

이는 단지 괴로움과 즐거움의 중간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인생에 있어 낙과 고는 둘 다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얻은 낙은 그대로 즐거움이지만 그것에 집착하지 말며

괴로움이 와도 굳이 그 괴로움을 피하려고 하지 않고

그 상태에서 조화가 있는 세계를 실현해 가는 것이

바로 중도 즉 정의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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