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카자료

캘빈온도 적용

大空 2008. 2. 20. 15:12

화이트발란스 에대해서 설명하기전 디카의 성질에 대해서 먼저 이해하시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대부분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실적에는 필름자체에 색온도가 지정이 되어있어서 바꿀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필름을 다른걸 쓰면 된다는거~~~~  ^^)
그런데 디지털 카메라는 ccd라는 촬상면에 빛을 받아들여 그정보를 디지털화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전에 사용자가 항상 제대로 맞춰줘야 하겟죠?

그럼 우선 디지털 카메라의 처리방식에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렌즈를 통해 받아들인 빛을 ccd(고체촬영소자=필름)에 받아 그값을 adc(디지털변환장치)를 거쳐서
그후에 각 카메라 회사마다의 방식으로 '화이트밸런스'나 '노출' '콘트라스트' '샤프니스'등 포토�에서
하는 기능들을 보정한후 'jpeg 압축 알고리즘'을 거쳐 그림파일로 메모리에 저장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최근에 나오는 카메라일수록 그 처리속도가 빠르고 정확하며 압축했을시에 원본 파일에 손상을
덜 주고 압축할 수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한번 압축해서 손상된 정보는 되살릴수 없습니다.
때문에 raw로 촬영을 하면 압축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용량이
커지는 대신 손실되는 정보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디지털 신호는 0또는 1로 표기 됩니다. 이것은 디지털이 0이랑 1을 기억하는것이 아니라
전류가 들어오고 나가고의 신호를 0,1로 표시한것입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설명하면 사진을 찍고나면 adc가
여러가지 bit단위의 색정보를 0110000111101010111100011110101000111(대충이런식으로) 표기를 하고 요정보를
고대로 가지고 있으면 raw 그리고 겹쳐지는 부분들을 묶어버린것이 jpeg(그림압축파일) 인것 입니다.
이제 어느정도 필름카메라와 디지털 카메라의 차이를 아시겠나요? 때문에 현재의 기술력으로는 필름카메라의
화질을 따라가기가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그럼 화이트밸런스가 무엇이냐에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말그대로 백색을 맞추는 것이 화이트밸런스입니다. 포토�에서 색정보를 보시면 흰색은 r.g.b가 0으로 무채색입니다.
그런데 사진을 찍었을때 화이트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흰색이 흰색으로 보이질 않고 퍼렇고 누렇고 한것을
경험하셨을겁니다. 이것이 카메라에서 받아들이는 광원의 온도 색온도가 맞지 않기때문인데요 색온도를 캘빈도라합니다.
(그림첨부)

그럼 캘빈도는 무어냐 ~~ 캘빈이 만들어서 캘빈도입니다. ㅋㅋㅋ 캘빈이 빛의 색깔을 온도로 표시한것이 캘빈도, 색온도
인것 입니다.
캘빈도에 나와있는데로 그때 마다 상황에 맞게 설정해 주심 됩니다.
캐논카메라에는 사용자가 직접 온도를 설정할수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럼 대충 맑은날 한낮의 빛온도가 5200이라하면 화이트밸런스를 5200에 맞춰 주심되겠조..
근데 중요한것은 꼭 그렇게만 찍을것이냐 입니다. 쉽게 설명해서 사진을 뻘겋게 찍고싶으시다면
캘빈도의 기준점을 현재 빛이 가지고있는 색온도보다 높게 설정하시면 되는것이고요
퍼렇게 찍고 싶으시다면 원래 온도보다 낮게 설정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디지털이라 복잡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잘 사용만 한다면 같은 곳을 찍은 사진이라도
다른느낌의 여러장의 사진이 만들어지고 돈도 덜들고 얼마나 좋습니까...ㅋㅋㅋㅋ
포토�을 잘하시는 분이시라면 모를까
아니시라면 카메라에 있는 색보정 기능들을 언능 익히시는것이 어떨까요....
그럼 굳이 포토�을 하지 않으셔도 카메라가 지가알아서 포토�을 해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