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如是我聞)/일일명상

- 침묵 -

大空 2007. 12. 23. 11:00

명상은 침묵沈默이다.

침묵을 통해서 습관의 말을 바라볼 수 있다.

명상을 통해서 나의 또 다른 나를 느낄 수 있다.

나 아닌 나는 늘 함께 한다.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말은 침묵이 아니다.

모든 언어와 생각이 완전히 정지했을 때

참된 침묵이 된다.

고요한 침묵과 명상의 바다에 누우라.

행복이 출렁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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