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如是我聞)/일일명상

- 말(言) -

大空 2007. 8. 27. 17:51
말은 마음의 초상이다.

입은 화의 문이요,

혀는 이 몸을 베는 칼이니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간직하라.

연못으로 무심코 던진 아주 조그만 돌 하나에도

개구리가 맞아 죽을 수 있다.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세 번 생각하고 하라.

말과 마음과 몸짓은 곧 하나다.

말이 곧 마음이고 몸짓이며,

몸짓이 곧 말이고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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