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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 앙코르 톰(거대한 도시)

大空 2011. 5. 23. 18:07

 

 

캄보디아

현재환율 () =

정식국명은 캄보디아 왕국(Kingdom of Cambodia)국왕과 수상이 존재하는 입헌군주국이다.

◈ 수 도 : 프놈펜 (1,169천명, 2003년 현재)
◈ 인 구 : 13,124천명 (인구성장률:1.8%, 2003년 현재)
◈ 기 후 : 고온다습 (연평균:27℃)
◈ 면 적 : 181,035㎢ (남한의 약 1.8배, 한반도의 4/5)
◈ 주요도시 : Phnompenh, Kratic, Battambong
◈ 언 어 : 크메르(공식어), 프랑스, 영어
◈ 민 족 : 크메르족(90%), 베트남계(5%), 중국계(1%), 기타(4%)
◈ 문맹률 : 69% (1996년 현재)
◈ 종 교 : 소승불교

지 리
총면적 181,305㎢ 으로, 북서쪽으로 태국, 라오스, 동쪽과 남쪽으로 베트남, 서쪽으로, 캄보디아 만으로 둘러싸여 인도차이나반도에 자리잡고 있다. 서쪽해안을 따라 태국만이 만나는 곳에는 충적토(흙과 모래가 떠내려와 쌓인 평지)가 넓게 자리잡고 있으며, 그 주변은 산과 동쪽은 메콩강으로 둘러싸여 있다. 평야의 중심에는 메콩이 만들어낸 수장원이 풍부한 똔래삽(Tonle Sap)호수가 있다.

음 식
캄보디아의 음식은 태국, 라오스, 베트남등지의 주변국에 영향을 받으면서, 그들만의 독특한 음식문화가 형성되었다. 프놈펜과 씨엠립의 음식점의 증가는 중국음식과 베트남음식을 즐길수 있게끔 되었고, 쌀은 주재료이며, Battanbang Region은 전통 밥그릇이다. 대부분의 캄보디아음식은 chnang khteak이라는 중국식 요리용 팬으로 요리를 한다.

기 후
북위 10~14°에 걸쳐진 열대기후대로 년평균 섭씨25°로 년중 일정한 기온을 유지한다. 밤의 습도가 매우 높아 90%정도이고, 낮에는 80%를 유지한다. 11월부터 2월까지 이어지는 건기에는 22 - 31°C, 평균 강수량은 47㎜이다. 일조시간이 평균 8시간에 이른다. 3월부터 5월까지는 캄보이아에 매우 무더운 날씨가 찾아온다. 평균 기온 24 - 37˚C, 평균 강수량 70㎜이다. 특히, 4월은 북동 몬순의 영향으로 기온이 상승하고, 강수량이 현저히 줄어든다. 5월부터 10월에 이르는 우기에는 남서 몬순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린다. 평균기온 24-32˚C, 평균강수량 193㎜이다. 특히 오후에는 장댓비를 내리면서, 거리가 넘치는 경우가 잣다.

종 교
고대시대로부터 캄보디아는 인도로부터 힌두교와 불교를 받아들였다. 힌두교가 보다 폭넓게 퍼져, 앙코르사원에서는 대부분의 유적이 힌두양식을 보이고 있고, 불교양식또한 같이 혼재되어 남아 있다. 불교는 처음 소개된 13세기때는 대승불교로 시작하였으나, 지금은 소승불교로 자리매김 하였다.

동남아시아 최강의 문화를 꽃피웠던 크메르 왕조의 역사가 깃든 캄보디아는 아픈 근대역사를 지닌 채, "앙코르 제국"의 부활를 위해 꿈틀거리고 있다.

 

 

       첫날 묵었던 호텔앞의 자야 바르만 7세의 흉상앞에서...

            툭툭이-오토바이 택시

 

 

 

 

 

 

 

 

 

       

       

앙코르톰

[ 씨엠립 - 바욘 사원 ]

앙코르 톰은 앙코르 왓과 함께 앙코르 문화의 쌍벽을 이루는 곳으로 앙코르 왓에서 북쪽으로 1.5km떨어져 있다. 한변이 3km의 정사각형 모양인 앙코르 톰은 높이 8m의 붉은 흙인 라테라이트 성벽과 너비 약 100m의 수로로 둘러싸여 있다.

앙코르 톰과 중앙 사원인 바욘은 크메르왕조가 붕괴되기 직전인 1,200년 자야 바르만 7세에 의해 지워진 캄보디아 사원중 최후이며 바로크양식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곳으로 인구 100만의 계속 발전하던 도시였으나 현재는 돌로 만든 기념비만이 옛날의 화려함을 보여주고 있다.

앙코르 톰에는 미소를 띄며 눈을 감고있는 자야바르만 부처와 남쪽문의 돌 거인상, 나가(Nagas), 코끼리의 테라스, 레퍼왕 사원, 첫번째 복도 내부의 양각조각 등이 있으며, 이들이 우주속의 위대한 왕국을 표상하는 앙코르 톰을 잘 나타내고 있다.

바이욘 사원(Bayon)에서는 동서와 남북으로 뚫린 두 개의 도로에 의해 도시가 4등분된다. 앙코르톰의 북쪽에는 왕궁이 자리잡고 있고 그 중앙의 수로에 걸쳐서 바이욘 사원이 건립되었다. 북대문, 서대문, 남대문을 갖추고 동쪽에는 승리의 문과 사자의 문이 있다. 왕궁의 왼편에는 피미안나카스 사원(Pimean Akas)과 바푸욘 신전(Baphuon)이 있고, 그 위쪽으로는 코끼리 테라스(Elephant Terrace)가 있다.

당시 이곳을 여행한 중국인에 의하면 성 입구의 문지기들은 죄인과 개는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다고 한다. 성 안에 둥근 지붕으로 된 귀족의 집은 동향이고, 왕은 이곳에서 하루에 두번씩 황금과 보석으로 장식된 호화스러운 옷을 입고, 국사를 처리하였다고 한다.

 

 

 

 

 

                                       자야바르만 7세 흉상앞에서,,,

 

 

 

 

 

 

        앙코르 톰에서 해체되어 제자리를 찿지못하고 있는 석조 부품(라테라이트-땅속에선 무르나 지상에 내놓으면 단단한 돌이된단다)

 

 

 

 

         코끼리 테라스

 

 

 

              전통기념품가게